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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영어로는 루나(Luna)라고 하는그리스 신화에서여신 아르테미스의 이름이기도 했던것은 무엇일까요

by 헌터777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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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지구로부터 약 38만km 떨어져있는 태양계의 위성입니다. 영어로는 루나(Luna)라고 하는데 그리스 신화에서는 여신 아르테미스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예쁜 이름과는 달리 달은 우리에게 많은 슬픔과 아픔을 가져다 주었는데요, 이번 주제는 달에 대한 내용이니 만큼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달표면

달 표면위의 운석

지구상의 모든 물체는 중력이라는 힘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무거운 물체일수록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우주공간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래서 천체들이 서로 충돌하게 되면 가벼운 물질인 성간물질보다는 무거운 물질인 소행성이나 혜성이 훨씬 크게 부서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파편들을 가지고 다시 다른 천체와의 충돌이 반복되면서 점점 커지게 되고 결국 행성이 되어버리는거죠. 하지만 달은 지구와는 다르게 매우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부딪히는 천체 또한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크고 무거운 천체라도 달표면에 떨어지게 되면 산산조각이 나게 된답니다.달 뒷면에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달표면에서 일어나는 일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달의 앞면만을 보고 살아갑니다. 물론 망원경 등을 이용해서 달의 뒷면을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 보지 못하고 상상으로만 그려볼 뿐이죠. 그렇다면 달의 뒷면은 어떨까요? 먼저 달의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기 때문에 항상 같은 면만이 보이게 됩니다. 즉, 밤이든 낮이든 상관없이 언제나 보름달 모양 그대로 보인다는 뜻이죠. 두번째로 달의 뒷면은 앞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바다처럼 보이는 곳은 모두 얼음덩어리이고, 산맥처럼 보이는 곳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지형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달의 뒷면은 아주 어두운 편이라서 밝은 빛을 내는 인공위성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우주선을 타고 달의 뒷면을 본다면 아마 암흑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렵지만 알고보면 재미있는 상식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달의 뒷면을 보러가는 여행을 해보는건 어떨까요?달은 지구로부터 약 38만 4400km 떨어져있는 천체입니다. 태양계 내에서는 유일하게 물과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높은 행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너무나 먼 곳이기에 직접 가볼수는 없고 사진으로만 만날 수 있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달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달 표면엔 어떤 지형들이 있나요?달표면에는 여러가지 지형들이 많이 발견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크레이터(crater)라고 불리는 운석구덩이가 있고, 바다처럼 보이는 아폴로호 착륙지점인 `고요의 바다` 그리고 분화구 같은 모양의 `폭풍의 눈` 등 다양한 지형들이 있답니다.    

달에서의 중력

달에서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발을 딛고 서있을때 몸무게가 10배나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즉슨, 우주복을 입지 않고 맨몸으로 달에 간다면 100kg이었던 사람이 60kg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NASA에서도 달 탐사시 우주복을 착용하지 않는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과는 대성공이었다고 합니다.달착륙선의 이름은 왜 아폴로 11호인가요?아폴로 11호는 1969년 7월 16일 발사되어 8월 19일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선입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던 린든 존슨은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라는 유명한 연설을 남기기도 했죠. 또한 아폴로 11호 이후로도 12호, 14호, 15호 총 4번의 유인우주선이 달에 착륙했고, 1972년부터는 무인탐사선 루나 시리즈가 계속해서 달 주위를 돌며 자료를 수집했다고 합니다.

달에 대한 모든것을 담아

달은 지구 주위를 도는 위성 중 하나로, 태양계 내 행성중 유일하게 사람이 직접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비로운 존재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우주 탐사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어요. 이제 곧 있으면 우리나라에서도 달탐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이번 주제는 달에 대한 내용입니다.달과 지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달은 지구 둘레를 약 27바퀴 반 돌고 있고, 크기는 지구의 약 4분의 1 크기이며 질량은 6분의 1밖에 되지 않아요. 또한 중력 역시 지구의 6분의 1 밖에 되지 않아서 아주 가볍죠. 반면에 지구는 대기권이 있어서 공기가 많고 물도 있지만 달은 대기권도 없고 물도 없어서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달에서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나요?

달에서의 생활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로는 자원 채취 및 개발이고 두번째로는 기지 건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유인우주선 발사랍니다.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달 표면에는 엄청난 양의 천연자원이 묻혀있습니다. 예를 들어 티타늄 같은 경우엔 2g당 자동차 한대를 만들 수 있으며 철광석은 무려 5kg 당 트럭 한 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곳에선 발견되지 않는 희토류 금속인 란타늄 등 희귀 광물도 많이 매장되어있다고 해요. 따라서 앞으로 달기지건설 후 본격적인 자원 채굴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유인우주선 발사는 왜 하는건가요?

사실 달 탐사는 오래전부터 계속 시도되고 있습니다. 1969년 아폴로 11호 이후 지금까지 총 8번의 무인 우주선이 달 궤도에 진입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17년 7월 NASA 소속 민간 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을 이용해 다시한번 도전했고 결국 인간을 태운 크루 드래건 캡슐을 무사히 달 궤도로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2020년까지는 달에 상주 인원을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지금까지 달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저도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주부터는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고 하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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