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거장은 크게 2가지 종류가 있어요

우리는 지구 밖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주여행을 꿈꿉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간이 직접 우주정거장에 갈 수 없어요. 그렇다면 과연 우주정거장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우주정거장은 어떤 원리

 

우주정거장은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는 국제우주정거장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입니다. 이 우주선은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개발했고, 현재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어요. 두번째는 유럽우주국 ESA에서 개발한 미르 우주정거장이에요. 미르는 원래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 있었지만 지금은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기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국제우주정거장의 역할

 

ISS는 다양한 실험들을 수행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리학적 변화 연구, 식물 생장 관찰, 미생물 배양 등이 있어요. 또한 태양전지판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기도 하고, 산소발생장치를 통해서 공기를 정화시키기도 해요. 이외에도 여러 과학실험 및 관측활동을 진행한답니다.유럽우주국인 ESA에서도 우주정거장을 운영한다고 했는데 차이점이 있나요?ESA 소속의 미르 우주정거장/출처:ESA 홈페이지미르 우주정거장은 다른 우주정거장과는 다르게 좀 더 큰 규모를 자랑해요. 총 길이 약 90m, 무게 400톤이며 승무원 6명 탑승가능하답니다. 반면 ISS는 최대 4명의 승무원만이 탑승하며, 길이는 65m, 무게는 200톤이랍니다. 그리고 구조물 역시 차이가 나는데요, 위 사진처럼 지상과의 통신시설등이 갖춰져있는것이 특징이에요.

 

우주정거장에 대해몰랐던 부분

 

여러분도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 주제로는 더욱 재밌는 주제로 찾아올게요~우주는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이자 동경의 대상입니다. 또한 우주는 인간 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이 꿈꾸는 곳이기도 하죠. 지구 밖 다른 행성들을 탐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갈 길이 먼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이러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존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화성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호 인데요. 이 우주선은 지난 2월 18일 발사되어 현재 미국 유타주 사막에 착륙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텐데요. 이번 기회에 인류 최초로 화성에 도착한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 이후 무려 52년만에 다시한번 달나라 여행을 떠나게 된 나사(NASA) 소속 우주비행사 마크 루빈스키와 교신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화성 탐사

현재 과학자들은 태양계 내 여러 행성 중에서도 특히 화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고 물이 흐른 흔적 등 다양한 증거물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NASA에서는 2030년 쯤엔 화성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약 60억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지를 옮겨 새로운 삶을 살게될지도 모르겠네요.퍼서비어런스호는 어떻게 생겼나요?이번에 발사된 퍼서비어런스호는 무게 1.8톤 크기이며 바퀴 8개짜리 자동차 형태라고 합니다. 앞바퀴 두 개 뒷바퀴 네 개 총 여덟 개의 바퀴로 움직이는데요. 마치 미래자동차처럼 생긴것 같네요. 게다가 내부에는 카메라나 센서 같은 각종 장비들이 들어있다고 하니 진짜 신기한 물건입니다.

달 나라는 언제쯤 

나사에서는 오는 2024년 7월 이전에 무인비행기로 달 표면에 착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도전 끝에 결국 목표를 달성했는데요. 그렇다면 다음 차례는 누가 될까요? 아마 중국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2020년 12월에 창어 4호를 쏘아올렸고 2021년 10월 경이면 달 궤도에 진입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2022년 6월경부터는 달 기지 건설 및 자원 채취 작업을 한다고하니 머지않아 달 나라 땅을 밟을 날이 올 것 같습니다.여러분 혹시 영화 마션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는데요. 주인공 맷 데이먼이 화성에서 감자 농사를 지으며 생존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만약 실제로 화성에 가서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우주정거장이란 지구 궤도상에 건설된 인공위성 중 하나

미국과 러시아 등 여러나라들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우주정거장(ISS)라고 부릅니다. ISS는 현재 고도 350km 상공에서 시속 2만 7천 km 속도로 하루에 14번씩 지구 주위를 돌고있습니다.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ISS 내에서의 생활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연구활동이고, 두번째는 거주 및 활동입니다. 먼저 연구활동으로는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에서 각종 과학실험을 진행하며 이 실험들을 통해 얻은 결과값들은 모두 인류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간이 우주 공간에서 살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시도 역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거주 및 활동분야로는 주로 우주비행사들이 머물고있는 곳이며 이곳에서 먹고 자고 샤워하면서 생활하게됩니다.

우주인이 지낸는 모습

거주구역 안에서도 각 구역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있는데요, 우선 승무원 숙소는 우주선 내부처럼 되어있으며 화장실/샤워실/침실/주방시설등이 갖추어져있습니다. 그리고 화물칸 위에 위치한 식당에선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선내 방송국에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을 전달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우주기지동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콘크리트벽으로 둘러싸여있고 온도조절장치나 에어컨같은 편의시설역시 갖추고있습니다.오늘은 이렇게 우주정거장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