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찾아오는 우주쇼인 유성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올해는 8월 12일 새벽 4시쯤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별똥별 떨어지는 모습을 직접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다양한 유성우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같이 소원을 빌어보세요.
유성우는 어디서 관측해야하나요?
유성우를 보기 위해서는 일단 하늘이 탁 트인 곳이어야겠습니다.그리고 도시보다는 시골처럼 불빛이 적은 곳일수록 좋아요. 하지만 도심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사방이 트여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어떤 유성우가 있나요? 대표적인 유성우로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 사분의자리 유성우 등이 있어요. 이 중에서는 특히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유명한데요, 매년 7월 17일경 극대기를 맞이하며 시간당 최대 120개의 별똥별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극대기에 북동쪽 하늘 사자자리 부근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가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 돗자리입니다. 누워서 편하게 보려면 돗자리가 필수입니다.다음으로는 망원경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괜찮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충분히 촬영가능합니다. 대신 빛이 최대한 없어야하니 어두운 옷을 입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주의사항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비가 오거나 구름이 많으면 안보여요. 바닥에 누워야하기 때문에 편안한 복장과 신발 착용하세요. 눈으로만 보세요. 사진촬영 및 동영상 촬영은 금지되어있어요.별똥별하면 떠오르는것은 별똥별 맞습니다.
우주쇼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매년 여름마다 찾아오는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올해 2018년 8월 12일 새벽 4시쯤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 주말인 11일 토요일 밤부터 다음주 월요일 오전까지가 관측하기 좋은 시간대라고 합니다. 저도 작년에 친구들과 돗자리깔고 누워서 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도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유성우는 어떤 원리인가요?
유성우란 말 그대로 떨어지는 별똥별들을 말하는데요
혜성이나 소행성 등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마찰열에 의해 불타면서 빛을 내는 현상입니다. 즉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긴 부스러기들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우리 머리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유성우가 같은 시기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다른 위치에서 나타나게 된답니다.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왜 하필 이름이 페르세우스자리 인가요?
유래에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이름처럼 페르세우스자리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이자 영웅인 페르세우스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제우스와 다나에의 아들인 페르세우스는 메두사의 목을 베어버리고 돌아오던 길에 괴물 안드로메다 공주를 구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반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자신의 딸 아테나 여신과 결혼하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둘 사이를 방해했고, 결국 페르세우스는 전쟁신 아레스의 도움을 받아 번개칼로 두마리의 용을 무찌르고 안드로메다공주를 구출하는데 성공했어요.
신화는 계속 됩니다
이후 페르세우스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카시오페이아라는 왕비의 허영심을 벌주기 위해 별자리가 된 세명의 미녀중 한 명인 안드로메다공주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러나 공주는 이미 에티오피아의 왕 케페우스와 정략결혼을 한 상태였고, 이를 알게된 페르세우스는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청혼을 하게됩니다. 그러자 화가난 케페우스왕은 마녀 키르케에게 부탁해서 마법을 걸었고, 얼마 후 정신을 차린 안드로메다공주는 자기 앞에 서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채 사랑에 빠지게됩니다. 그렇게 서로 눈이 맞은 두사람은 곧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이때 마침 근처를 지나던 고래잡이 배 선원들이 축하연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잔치가 무르익어갈때 쯤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쳤고, 항해하던 배가 암초에 부딪혀 난파될 위기에 처하자 선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돛대에 올라가 노를 젓고 있었습니다. 그때 때마침 나타난 페르세우스는 칼을 휘둘러 큰 파도를 일으켜 무사히 탈출시켜주었고, 덕분에 목숨을 건진 선원들은 감사의 표시로 황금양피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훗날 양피는 아테네 신전에 바쳐졌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하네요.그렇다면 언제 어디서 많이 떨어지나요?
이번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극대시간이 한국기준으로 13일 새벽 4시 경이고, 극대기 전후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1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유성우가 쏟아질 전망이라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다만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오면 보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일기예보를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달이 밝은 날이면 유성우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달빛이 약해지는 자정이후나 새벽녘에 보는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주변에 불빛이 적은 곳일수록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고하니 가로등같은 인공조명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제가 준비한 주제는 끝이났어요. 어떠셨나요? 조금이나마 흥미로운 정보였길 바랍니다. 올 여름밤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다들 도전해보세요!
이번 여름 8월 12일 새벽 4시 경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쏟아진다고 해요.
이 유성우는 매년 이맘때쯤 관측되는 현상으로 시간당 100개 이상의 별똥별들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우주쇼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광경이니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건 어떨까요? 유성우는 어떻게 생기나요?유성우란 말 그대로 떨어지는 별똥별들을 말하는데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혜성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때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마찰열에 의해 불타면서 빛을 내는 현상입니다. 혜성은 주로 소행성 또는 얼음덩어리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렇게 불타고 남은 잔해들이 우리 눈에 보이는 겁니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어떤건가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지나가면서 만들어낸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안으로 들어오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입니다. 하지만 다른 유성우들처럼 특정 별자리에서만 나타나는 건 아니고 그냥 하늘 전체에서 관찰된다고 보시면 됩니다.어디서 보는게 좋을까요?가장 좋은 장소는 아무래도 도시보다는 시골이겠죠? 그리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사방이 트여있는 곳이면 더욱 좋습니다. 날씨 또한 맑아야하는데 구름이 많이 끼거나 비가 오면 보기 힘들겠죠? 참고로 달이 밝은 날에는 달빛 반사광 때문에 오히려 안보일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름다운 우주쇼 구경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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