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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그곳 토양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by 헌터777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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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학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지구 이외의 다른 행성에서의 토양과 암석에 대한 조사내용을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지구이외의 다른 행성에서도 식물이 자라나요? 네 당연하죠! 하지만 모든 곳에서 자라는건 아니고 일부에서만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화성에서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 생명체가 살 수 없다고 합니다. 대신 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끼류나 고사리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서식 합니다.

행성토양

목성액체 상태 대기압이 높아 생물 생존불가

온도가 너무 높고 크기가 커서 탐사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토성 같은 경우엔 얼음 알갱이 형태의 물이 존재하지만 표면온도가 영하 170도라서 역시 탐사가 어렵습니다. 천왕성에선 메탄가스가 많이 분출되는데 이 가스층 덕분에 미생물이 살아갈 수 있고 태양계 내에서 유일하게 고리가 있어서 여러가지 연구가치가 높다고 알려져있어요. 명왕성은 내부 구조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얇은 지각 아래에 두꺼운 맨틀이 있다는 점 그리고 위성 카론이 같이 돌고있다는 점 등등 흥미로운 특징들을 가지고 있답니다.화성암이란 무엇인가요? 화강암, 현무암, 반려암처럼 화산활동 또는 마그마 활동으로 만들어진 암석을 화성암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열과 압력에 의해 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되는 변성암과는 차이가 있어요. 또한 화강암같이 밝은색을 띄는 암석은 심성암이고 현무암같이 어두운색을 띄는 암석은 화산암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제주도 돌하르방 얼굴 색이 검은색인 이유입니다.

변성암

우리가 알고있는 편마암, 대리암, 규암등이 모두 변성암입니다. 퇴적암이 높은 열과 압력을 받으면 만들어지는 암석이죠. 원래 있던 암석이 어떤 과정을 거쳤느냐에 따라서 결정되기 때문에 구성광물 뿐만 아니라 조직까지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석회암이 오랜시간동안 바닷물에 노출되어 있으면 탄산칼슘 성분이 빠져나가서 대리암이 되고, 셰일이 고온고압상태에서 천천히 식으면 편마암이 됩니다. 토양이란 지구 표면을 덮고 있는 물질로서 암석과 물 등 다양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라는 행성 역시 수많은 원소들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거대한 유기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도 어떤 원소들이 모여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구상에 존재원소 70% 이상 무엇

정답은 산소입니다. 산소는 우주 전체 질량의 약 75%를 차지하며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래서 대기권 내에서는 21%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산소가 있다고 해도 인간에게는 너무 적은 양입니다. 만약 공기중에 산소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숨쉬는것 조차 불가능하겠죠?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산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입니다. 산소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는 원소는 뭘까요? 바로 수소(H) 입니다. 수소는 우주 전체 질량의 약 1/4을 차지하는데요, 태양계내 모든 별들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입니다. 또한 우주의 대부분 기체 분자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원소와의 반응성이 매우 높습니다.

핵융합반응 및 연소과정

이외에도 탄소, 질소, 인, 황, 염소,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규소, 구리, 니켈, 아연, 칼륨, 나트륨, 리튬, 붕소, 바나듐, 실리콘, 갈륨, 게르마늄, 셀레늄, 스트론튬, 주석, 티타늄, 지르코늄, 코발트, 크롬, 몰리브덴, 텅스텐, 비스무스, 안티몬, 비소, 셀렌, 세슘, 바륨, 란타넘, 루테늄, 로듐, 루비듐, 리듐, 레늄, 마이트너륨, 백금, 수은, 이리듐, 오스뮴, 은, 카드뮴, 탈륨, 텔루륨, 토륨, 우라늄, 유로퓸, 프랑슘, 라듐, 폴로늄, 프로메튬, 플루토늄, 하프늄, 하슘, 악티늄, 아메리슘, 퀴륨, 버클륨, 칼리포르늄, 캘리포늄, 아인슈타이늄, 페르뮴, 멘델레븀, 노벨륨, 로렌슘, 러더포듐, 뢴트게늄, 시보귬, 보륨, 홀뮴, 에르븀, 어븀, 툴륨, 이테르븀, 테네신, 디스프로슘, 플레로븀, 리버모륨, 사마륨, 스칸듐, 타이타늄, 탄탈럼, 텅스텐, 테크네튬,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프로탁티늄, 에피탁티늄, 온시듐, 아스타틴, 제논, 라돈, 넵투늄, 다름스타튬, 루테튬, 니호늄, 퍼플루오로붕소, 반감기 2억년이상:아톰, 방추형 방사성 붕괴-우라늄, 베릴륨, 크립톤, 알파입자 방출-헬륨, 베타입자 방출-크세논, 감마선 방출-제논, 중성자 방출-아인슈타인 -전자중성미자 방출-뮤온, 뮤온방출-타우, 타우방출-납, 납이온화-스트론튬, 초신성 폭발-알파입자 방출-수소, 헬륨, 네온, 아르곤, 크립톤, 전자중성미자 방출-베타 입자 방출-감마선 방출-전자중성미자 방출-양성자 방출-원자번호 104번~118번까지의 원소 지구과학 시간에 배운 내용 중 인상깊었던 부분인 태양계 행성의 토양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지구에서는 식물들이 자라는데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중 하나가 바로 토양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살고있는 태양계에서도 여러가지 요인들을 통해서 다양한 종류의 토양이 존재합니다. 어떤 특징과 성분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태양계 내에서 토양

토양(soil)은 흙 또는 땅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soil 이라고 하는데, sowl 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원래 소우는 가축에게 먹이는 풀을 의미하는데, 농사를 지을 때 거름으로 쓰는 짚 등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즉, 농경지 위에 쌓여있는 유기물 덩어리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물질들이 모여있을까요? 흙 속에는 생물체나 무기물로부터 만들어진 각종 광물 및 유기물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암석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광물질 입자 사이에는 물분자가 많이 녹아있는데, 이를 ‘모세관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모세관 현상 덕분에 흙속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유지되고 있어요. 또한 미생물 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양분 역시 흙 속에 남아있습니다.

행성마다 다른 특성

네 물론이에요! 수성 표면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대기층이 거의 없고, 따라서 지표면 아래 약 100km 깊이까지는 모두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면 금성은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인 두꺼운 대기층덕분에 온실효과가 일어나 기온이 무려 470°C 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상상조차 가지 않습니다. 화성표면은 산화철광물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고, 목성은 철과 마그네슘이 많아 붉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토성은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있고, 천왕성은 얼음덩어리이기 때문에 푸른색을 띠어요. 마지막으로 해왕성은 메탄가스가 많기 때문에 청록색을 뜁니다.이렇게 보니 각각의 행성마다 서로 다른 환경조건 하에서 형성된 독특한 토양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주 주제였던 “행성 토양에 대해” 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다시 새로운글로 돌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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