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들이 우주 탐사를 위해 개발한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도 지구 밖 천체와의 통신기술인 텔레스코프(Telescope)라는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은 망원경처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물체를 관측하는 장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공동개발하였다.
텔레스코프란 무엇인가요?
텔레스코프란 말 그대로 ‘망원경’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망원경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먼거리에 있는 천체나 외계 생명체 등과의 교신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즉, 우주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활용된다.텔레스코프 어떻게 생겼나요?텔레스코프는 전파망원경 형태로 되어있다. 안테나 크기만도 축구장 두 개 넓이이고, 무게는 무려 8톤 가량 된다. 지름 5m짜리 안테나가 총 7개 설치되어 있고, 각각의 안테나는 1km 이상 떨어져 있다. 이렇게 큰 안테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특히 전자파 간섭 현상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고도의 설계능력이 요구된다.
텔레스코프 성능은 어떤가요?
텔레스코프는 기존의 광학망원경과는 달리 빛 대신 전파를 이용한다. 따라서 가시광선 영역보다는 적외선 영역에서의 관측이 용이하다. 또한 파장이 긴 전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대기권 바깥 성층권 내에서만 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천문연 연구진은 위성통신용 주파수 대역 가운데 일부를 할당받아 운영하고 있다.우주는 끝이 없고, 인류는 아직 미지의 세계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천문학자들이 지구 밖 천체들을 관측하기 위해 만든 망원경인 '망원경'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멀리 본다’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멀리있는 우주를 보여주는 망원경이 있다면 어떨까요?
마치 우주의 신비로움을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겠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행성관측용 망원경인 Telescope(텔레스코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행성관측용 망원경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현재 행성의 모습을 관찰하는데 쓰이는 망원경은 크게 반사식과 굴절식이 있습니다. 먼저 반사식은 거울면 위에 렌즈를 놓고 빛을 한 점으로 모이게 하여 상을 맺히게 하는 방식이고, 굴절식은 오목거울 또는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빛을 모으는 방식입니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반사식을 선호한답니다. 왜냐하면 별상이 깔끔하고 선명하게 나오기 때문이죠.
반사식 망원경과 굴절식 망원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반사식 망원경은 경통 내부에 거울이 들어있어 별도의 장치 없이 상이 그대로 보이는 반면, 굴절식 망원경은 초점거리만큼 긴 대물렌즈 앞에 접안렌즈를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반사식은 광축 조절장치가 따로 없어 미러셀 조정만으로 원하는 배율을 얻을 수 있으나, 굴절식은 아이피스나 포커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서 정밀하게 맞춰야 하죠.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반사식 망원경은 높은 분해능과 좋은 화질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천문대에서는 어떤 망원경을 쓰나요?
우리나라 대표 천문대인 대전시민천문대에서도 여러가지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로 구경 100mm 이상의 반사망원경을 많이 쓰는데요, 태양계 내의 모든 행성 및 소행성 그리고 달 표면까지도 관측가능하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오리온 대성운 같은 성운성단 사진촬영도 가능하니 겨울방학 때 가족끼리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오늘은 이렇게 해서 제가 좋아하는 분야인 망원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주 월요일날 만나요 우주에서는 임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이번엔 우주임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주는 광활하기 때문에 지구처럼 여러 행성들이 존재하는데요, 이 행성들을 탐사하거나 연구하는 일 또한 우주임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우주임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나로호 발사나 아리랑 위성 등이 있겠네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우주임무가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우주인이란 어떤 사람인가요?
우주인은 국제우주정거장(ISS)과 같은 우주공간에서의 활동을 목적으로 선발된 인원입니다. ISS란 International Space Station의 약자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서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정거장이에요.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과학실험 및 교육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었던 이소연씨 역시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ISS에 가서 약 10여개월간 체류하며 각종 실험을 하고 돌아왔답니다.우리나라에선 왜 우주인을 선발하나요?
사실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였던 아폴로 계획 이후로는 인류에게 달탐사는 큰 의미가 없어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다른 행성으로의 탐사는 계속되고 있고, 특히 태양계 내 행성의 표면연구는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각국 정부차원에서 경쟁적으로 우주인을 선발해서 보내고 있죠
현재 NASA 에서는 화성 궤도 진입을 목표로 하는 Mars 2020 프로그램을 추진중이고, 중국같은 경우는 2030년 이전에 달 착륙을 목표로 삼고있어요. 그리고 일본역시 2022년 무인 달착륙선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나로호는 어떻게 발사되었나요?
나로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로써, 2010년 8월 25일 오후 5시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습니다. 1단 액체엔진과 2단 고체 킥모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중량은 140톤이며 길이는 33m, 직경 2.9m 입니다.
이륙 후 215초만에 음속을 돌파하였고
9분경 고도 177km 지점에서 상단 로켓 분리후 7분 34초뒤 100km 상공에서 페어링 분리, 232초 뒤 900km 상공에서 1단 로켓 엔진 정지및 2단 로켓 점화, 495초 뒤 정상궤도 안착이라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쉽게도 첫번째 시도때는 실패했지만 두번째 시도 때는 성공했습니다.오늘은 우주임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는 우주인들 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우주여행을 갈 수 있는 시대가 올거라고 해요. 그때까지는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의 우주비행사가 되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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