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구 주위를 도는 위성중 하나로 우리에게 친숙한 달! 하지만 둘 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태양과 달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달 표면에서는 왜 물이 발견되지 않을까요?지구상에서도 사막처럼 모래로만 이루어진 곳들이 있죠? 이처럼 달표면 역시 대부분이 암석이지만 아주 극소량의 수분이 존재합니다. 다만 우주방사선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증발되어버리기 때문에 실제로 관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주비행사들은 어떻게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활을 견딜까요
무중력 상태인 우주공간에선 중력이 없어 몸이 둥둥 떠다니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부력 물체가 유체 속에서 받는 중력 을 이용해서 물건을 띄우거나 무게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거운 물체를 머리 위에 올려놓고 있으면 체중이 가벼워져서 공중에 뜰 수 있습니다. 또한 우주선 내부 곳곳에 설치된 공기주머니 덕분에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고 외부와의 기압차를 조절함으로써 호흡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태양과 달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뵐게요!태양계 행성 중 유일하게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인 태양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죠. 하지만 지구에서는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직접 관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망원경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태양을 관찰 합니다.이 때 쓰는 망원경이 반사망원경입니다. 이러한 반사망원경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반사망원경은 어떤 원리인가요
반사망원경은 거울 두 개를 서로 마주보게 한 다음 한쪽 거울면에 들어오는 빛을 다른 쪽 거울면에 반사시켜 다시 보내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하면 마치 볼록렌즈처럼 상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오목거울 대신 평면거울을 쓰면 쌍안경이 되고, 반대로 볼록거울을 쓰면 천체망원경이 됩니다. 천체망원경 종류엔 뭐가 있나요 천체망원경으로는 크게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이 있어요. 굴절망원경은 렌즈나 거울 등 광학부품을 써서 만든 망원경이고, 반사망원경은 거울 2개를 붙여 만든 망원경입니다. 둘 다 상이 거꾸로 맺히는 단점이 있지만 배율이 높고 구경이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반사망원경은 색수차 현상이 없어 별 관측에 유리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대는 어디인가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대는 1926년 설립된 소백산천문대 입니다. 당시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세운 곳이지만, 해방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연구소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국립천문대로 승격되어 운영되고 있어요. 이곳에선 국내 최대구경 1.8m 반사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크기의 망원경들을 갖추고 있습니다.오늘은 우주 속 작은 점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된 과학기술 분야중에서도 천문학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될 미래사회속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라고 생각됩니다.태양계 행성 중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는건 다들 알고 계십니까 하지만 우리 주변엔 많은 동식물들이 살고있어요. 이처럼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이란 어떤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입니다.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은 어떤 조건인가요
먼저 첫번째로는 물이 있어야겠죠 그리고 두번째로는 이산화탄소(CO2)나 산소(O2)같은 공기중의 기체 성분이 충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세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된다면 비로소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지구상에 사는 모든 동물들을 분류하면 어떻게 되나요 동물은 크게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뉘어요. 척추가 있는 동물은 다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척추가 없는 동물은 절지동물, 연체동물, 환형동물, 극피동물, 강장동물 등으로 나눌 수 있답니다. 달에서는 왜 생물이 살 수 없나요 달 표면은 대기가 없어서 낮이든 밤이든 항상 일정한 기온이에요. 따라서 식물이 자랄 수 없고, 광합성을 하는 미생물조차 살기 힘든 환경이랍니다. 또한 중력이 약해서 몸을 지탱하기 힘들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답니다.이번주 주제는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이었어요.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날씨 얘기를 다뤄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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