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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우주광년이란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

by 헌터777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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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년이란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를 뜻합니다. 이 거리는 지구에서는 약 9조 4천 억 km라고 합니다. 우주 전체로는 무려 130억 광년이라는 어마어마한 거리입니다. 이렇게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고있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우주의 끝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주광년

우주는 얼마나 큰가요

우주라는 개념은 19세기 말 아인슈타인 박사로부터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과학자들은 태양계 안에서만 세상이 존재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인슈타인 박사는 모든 물질들이 원자로 이루어져있고, 원자는 다시 전자와 양성자로 구성되어있다는 이론을 발표하면서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버렸어요. 그리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현대 물리학의 아버지이자 최고의 천재이기도 하죠. 그런 아인슈타인 박사조차 우주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계속 팽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즉, 무한히 넓다는 의미죠.

인간은 왜 우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우리가 살고있는 은하계는 수많은 별들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이중에서도 특히나 밝은 별들을 중심으로 중력이 형성되고 결국엔 블랙홀처럼 강한 중력장을 가진 천체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초신성 폭발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관측함으로써 인류는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수 있게 된거죠. 또한 빅뱅이론 등 다양한 가설을 통해서 점점 확장되는 우주 속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밤하늘을 보면서 항상 궁금해했었어요

도대체 하늘 위에는 뭐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조금이나마 답을 찾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혹시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면 제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광년이란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를 의미하는데요, 우주에서는 아주아주 먼 거리입니다. 우리 은하계 중심으로부터 약 2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지구처럼 생긴 행성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이 행성의 이름은 ‘케플러-452b’라고 하는데요, 케플러 452b는 지구로부터 태양까지의 거리인 1억 5천만 km 보다 훨씬 가까운 2억 9천 7백만 km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멀리 떨어진 별과 행성 사이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신기한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광년”에 대한 내용이에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은 언제 발사되었나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은 1992년 8월 11일에 발사되었어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연구팀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통신해양기상위성 천리안입니다. 위성 본체는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의 아리안 4ECA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고, 기상관측용 안테나는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되었습니다. 이후 2006년 6월 21일 무궁화 위성과 2010년 12월 22일 나로호 등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지금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인공위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인공위성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제작됩니다. 첫 번째는 고체로켓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액체로켓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먼저 고체로켓을 이용해서 만든 인공위성으로는 과학실험위성인 우리별 1호, 2호, 3호, 그리고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1호, 2호, 3호 및 정지궤도복합위성 천리안 1호, 2호등이 있고, 현재 운용 중인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가진 저궤도 소형위성발사체 누리호 역시 고체로켓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액체로켓을 이용해서 만든 인공위성

방송통신위성인 무궁화 1호, 2호, 3호, 해양·기상 관측위성인 천리안 1호, 2호, 항공우주연구원의 차세대 중형위성 1호, 2호, 3호, 국토교통부의 차세대중형위성 1호, 2호, 3호, 국방과학연구소의 군사정찰위성체계사업단의 정찰위성 체계개발 사업 추진중인 군사용 초소형 SAR 위성 KOMPSAT-5S/6L, 환경감시위성인 기후변화 감시시스템 WMO-2020CAMSIS (WMO 2020 Climate Monitoring System) 가 있으며,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하에 2021년 발사 예정인 달 탐사 궤도선 '달탐사로버'역시 액체로켓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크기의 전파망원경은 어디에 있나요

미국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 정상에 위치한 지름 500m짜리 거대 전파망원경 일명 ‘거대 마젤란 망원경’ 입니다. 무려 100억 달러라는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어 건설되었습니다.  2018년 완공될 예정이며 완성 후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광학망원경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선 우주의 탄생 비밀을 밝힐 수 있는 외계행성 탐색 프로젝트나 블랙홀 주변 물질 분포 분석 같은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세상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운 일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가능성도 무궁무진하겠죠? 다음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주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사에 좋은일들을 가득 알려주는 포스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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