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유래되었습니다.별과 관련된 신들이 하늘 위에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그려놓은 그림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고대 사람들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길흉화복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천문학자가 꿈이었을 정도로 우주나 천체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가 직접 선정했습니다.
별자리란 무엇인가요
별자리는 북반구에서는 12개, 남반구에서는 13개씩 총 88개의 별자리가 있습니다. 이 중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는 약 60여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마다 보이는 별자리가 다릅니다. 봄에는 목동자리, 처녀자리, 사자자리 등 여름에는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등 가을에는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물고기자리 등 겨울에는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등 이렇게 계절별로 다른 별자리를 볼 수 있습니다.
별자리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
사실 옛날사람들은 동물이름을 따서 별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양자리 같은 경우엔 뿔이 두 개 달린 산양인 아르카디아의 왕 케페우스와 왕비 카시오페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페르세우스에게 죽은 괴물 메두사의 머리털(머리카락)이 땅에 떨어져 생겨난 별자리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전갈자리같은 경우엔 헤라클레스가 물리친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제우스가 만들어준 별자리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미있는 별자리이야기가 많으니깐 한 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별자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어떠신가요? 조금이라도 흥미로운 시간이지 않습니까? 평소 내가 알지 못했던 별자리들과 별자리 이름들을 알게 도시 재밌지 않으십니까?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워진다고 하니깐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별자리란 하늘의 별들을 일정한 모양에 따라 12개의 별로 구분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밤하늘의 별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자신만의 별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별자리를 가지고 있고, 매년 새해가 되면 새로운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스마트폰 어플로도 쉽게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게 되면서 굳이 직접 찾지 않아도 손쉽게 별자리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대표적인 별자리인 북두칠성(큰곰자리)과 카시오페아 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두칠성은 왜 국자모양인가요
북두칠성은 큰곰자리의 꼬리부분에 해당되는 7개의 별무리 입니다. 이 중 두번째 별에서부터 일곱번째 별까지의 간격이 약 1°20′이기 때문에 마치 국자처럼 생겼다고 해서 국자라 부르기도 하고, 손잡이 부분 끝에 북극성이 위치하기 때문에 북쪽을 가리키는 방향성을 가진다고 하여 ‘두’자를 붙여 북두칠성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카시오페아 자리는 왜 W모양인가요
카시오페아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에티오피아 왕비의 이름입니다. 그녀는 바다의 요정 네레이드였는데, 제우스신에게 납치되어 결혼하게 됩니다. 이후 남편인 케페우스왕 몰래 안드로메다 공주를 낳았는데, 이를 알게 된 케페우스왕은 분노하여 딸을 괴물 고래에게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나 공주는 기지를 발휘하여 바위섬으로 도망쳤고, 포세이돈 신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결국 페르세우스 왕자는 메두사의 머리를 잘라내어 방패에 넣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 돌로 변하게 한 후 아버지께 돌아가 어머니를 구했다고 합니다. 이때 아들임을 증명하기 위해 안드로메다 공주를 아내로 삼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나중에 “안드로메다”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별자리로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봄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처녀자리, 목동자리, 사자자리, 작은사자자리, 왕관자리 등이 있으며 여름철 서쪽하늘에 보이는 전갈자리, 궁수자리, 거문고자리, 백조자리, 독수리자리, 헤라클레스자리, 뱀주인자리 등이 있습니다. 가을철 동쪽하늘에 보이는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물고기자리, 물병자리, 양자리, 염소자리, 천칭자리 등이 있으며 겨울철 북서쪽하늘에 보이는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마차부자리, 게자리, 토끼자리, 에리다누스자리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별자리를 알고
여러분 모두 좋아하는 별자리가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용자리를 좋아합니다. 용이 불을 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올게요~별자리는 옛날 사람들이 하늘을 보고 만들어낸것이다?? 천만에 말씀! 우리나라에서는 북두칠성, 카시오페아자리 등 몇가지밖에 없지만 외국에서는 무려 3000개 이상의 별자리가 존재한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별들을 어떻게 다 알고있는걸까요? 그것은 바로 천문대 덕분이랍니다. 우주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천체망원경등 다양한 장비들이 개발되어 이제는 밤마다 수많은 별들을 관찰할 수 있게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밤하늘과 관련된 주제인 별자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별자리란 무엇인가요?
별자리는 그리스로마신화 속 신들의 이름을 따서 만든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등등이 있죠. 하지만 이 모든 별자리중에서도 특히 유명한건 역시 북극성이죠. 왜냐구요? 지구 자전축 위에 위치해서 언제나 같은 자리에 떠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계절별로 보이는 별자리가 다른데, 봄에는 목동자리, 처녀자리, 사자자리 여름에는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가을에는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겨울에는 쌍둥이자리, 마차부자리, 염소자리 가 보입니다.
천체망원경은 어떤 원리로 보는건가요
천체망원경은 렌즈나 거울같은 광학계 부품 사이에 빛을 통과시켜 상을 맺게 하는 장치랍니다. 망원경 내부 구조는 크게 대물렌즈, 접안렌즈, 경통(반사경), 가대로 이루어져있어요. 먼저 대물렌즈는 주경이라고도 하며 구경이 클수록 상이 선명하게 맺혀요. 다음으로 접안렌즈는 아이피스라고 불리며 배율이 높을수록 확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반사경은 굴절식과 반사식이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계절별 별자리 보기 좋은 시간은요
우리나라에선 남쪽하늘에서만 관측이 가능합니다. 봄철에는 저녁 7시~8시쯤 동쪽하늘에서 초저녁별 시리우스를 찾을 수 있고, 여름철에는 오후 6시반~7시쯤 서쪽하늘에서 전갈자리를 찾아볼 수 있어요. 가을철에는 오전 5시반~6시쯤 북쪽하늘에서 페르세우스자리를 찾아보실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새벽 1시반~2시쯤 남쪽하늘에서 오리온자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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