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인간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영감을 주는 공간입니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는 화성탐사 로버인 퍼시비어런스호를 발사했는데요, 이 탐사선의 이름은 고대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포세이돈은 인류 최초로 화성 표면 착륙에 성공한 오퍼튜니티 호처럼 이번 임무에서도 큰 활약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NASA는 “화성 지표면 아래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고 생명체 흔적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몇 년 후엔 지구 밖 행성에서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디쯤 살고 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40억년 전 태양계 탄생 당시 원시 행성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현재 우주의 나이는 얼마나 될까요? 이러한 궁금증들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빅뱅 직후 초기 우주의 상태를 알기 위해 중력파 검출 실험을 하고 있고, 별의 나이를 알아내기 위해 초신성 폭발 관측 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여행을 하듯 멀리 떨어진 곳에서의 일을 알 수 있는 건 모두 빅데이터 덕분입니다. 수많은 데이터들이 쌓이면서 새로운 지식이 만들어지고 있죠. 이제 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면 먼 미래까지도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미래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 프로젝트 입니다.빅데이터란 무엇인가요?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합니다.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의 데이터 수집, 저장, 관리, 분석의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집합 및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슈퍼컴퓨터란 무엇인가요?슈퍼컴퓨터는 1초에 100경 번 이상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로서, 성능 면에서 일반 PC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습니다. 또한 빠른 속도만큼 엄청난 전력 소모량을 자랑하는데요, 한 대의 슈퍼컴퓨터만으로 원자력 발전소 10개 분량의 전기를 생산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누리온이란 무엇인가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2020년 2월 27일 국내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공개했습니다. 총 사업비 472억 원이 투입된 누리온은 초당 42페타플롭스(PFlops·1초당 1000조 번 연산)의 처리속도를 가진 초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입니다. 참고로 페타플롭스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용량 단위인 테라바이트(TB)의 천 배이며, 이론상으로는 엑사플롭스(ExaFlops)급 슈퍼컴퓨터 개발도 가능합니다.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에선 많은 분야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활용될 것이고,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산업분야나 자율주행차 같은 자동차산업 쪽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이버 공격 위험성도 커질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보안시스템 구축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우주산업은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미국과 중국간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이 두 나라 모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며 우주개발에 열을 올리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인간을 달에 보낸다는 목표 이외에는 뚜렷한 성과가 없어보입니다. 과연 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미국과 중국중 누가 먼저 화성에 갈 수 있을까요?화성 탐사 계획에서는 단연 미국이 앞서고 있지만 최근들어 중국 또한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있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NASA에서도 2020년 안에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으며, 중국 역시 2021년쯤이면 사람을 태운 첫번째 화성탐사선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둘 중 한 국가가 먼저 화성에 도착한다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른 행성에 착륙한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인공위성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했을까요?
현재 지구 궤도 위에는 약 1만개 이상의 인공위성이 떠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위성기술은 이미 상용화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기상관측용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기술은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에서는 올해 10월경 아리랑 5호를 발사할 예정이며, 내년 2월에는국내 최초의 통신해양기상위성 천리안 2A호를 발사할 예정입니다.우리나라 로켓 개발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한국형발사체 누리호는 오는 11월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사는 75톤급 액체엔진 4개를 묶은 1단부 엔진 시험발사로서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 추진체 연소시험이기도 합니다.
나로호 이후 9년만에 다시 도전하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다
정부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있다고 합니다.우주는 우리에게 미지의 공간이다. 하지만 최근 우주의 비밀들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이번 주제는 그런 내용들을 가지고 글을 써보려고 한다.우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우선 지구처럼 중력이 존재한다. 다만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둥둥 떠다닐것이다. 또한 태양계 행성 중 목성같은 경우 크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자전과 공전을 하고있다. 따라서 이 행성의 표면 온도는 매우 뜨겁고 대기권 역시 두껍다. 그리고 수소나 헬륨 등 가벼운 기체로만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초속 약 430km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팽창하다보면 언젠가는 터져버릴지도 모른다. 만약 터진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미래엔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
화성은 지구로부터 2억 8천만 km 떨어져있는 곳이며, 물이 흐른 흔적이 발견되어 생명체가 살고있을 확률이 높다고 추측되고 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탐사 계획을 세우고 있고 실제로 몇년 후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과연 인류는 화성에 갈 수 있을까?우리가 모르는 세계인 우주 속에서도 여러가지 신비로운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아직까지는 인간이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언젠가 가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때쯤이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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